‘1박2일’ 헨리, 고기반찬 놔두고 김 선택에 정준영 ‘황당’

[MBN스타 박주연 기자] 헨리가 독특한 식성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한국이 보인다’ 3탄으로 경주 성북으로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민속 올림픽을 진행됐다.

두 번째 게임이었던 짚신 짝 찾기 게임에서는 가수 팀 앞으로 돌아갔다. 마련된 밥상에서 이들은 두 가지 음식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에 헨리는 망설임 없이 “김을 가져가자”고 말해 가수팀을 당황케 만들었다.

↑ 사진=1박2일

헨리의 선택에 다른 팀은 환호했다. 하지만 고기반찬을 원했던 정준영은 이에 반대하며 “김은 나중에 가져가자. 어차피 아무도 안 가져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