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첫 등장부터 위기일발이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서는 신세경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5회는 신세경이 맡은 다섯 번째 용 '분이'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극중 분이는 혼란했던 고려 말 온 몸으로 풍파를 맞을 수 밖에 없었던 백성들로 대표되는 캐릭터다. 분이는 해야 하는 일은 하면 되는 것이라 믿고 행하는 뚝심 있는 인물로 신세경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능동적으로 해결해가는 주인 의식 강한 백성의 모습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5회 장면 속 신세경은 목숨이 위협 당하는 위기 속에서도 굳센 모습이다. 목에 칼이 겨눠졌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오히려 칼날보다 더 날 선 눈빛으로 다부짐을 드러내는 신세경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분이는 어머니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평범하게 살고자 했다. 6년 뒤 성장한 분이는 수시로 침략해오는 외적들과, 왜구 침략을 빌미로 백성들을 더욱 수탈해가는 고려 귀족들로 인해 모진 풍파를 겪게 될 예정. 마을의 대장으로 성장한 분이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성인이 된 분이가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과 재회하게 된다. 어릴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