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그녀 박수진이 패션 잡지의 커버걸로 변신했다.
패션지 '그라치아'는 19일 박수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톱 모델 못지 않은 애티튜드로 하이패션 의상들을 소화해냈다. 바디컨셔스 의상부터 이브닝 드레스까지, 박수진만의 느낌으로 표현된 패션화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박수진은 근황을 전했다. 박수진은 요즘 요리에 푹 빠져있다고. 박수진은 "제가 먹는 거만 좋아하지 요리를 못했거든요. 요즘 한식과 이탤리언을 배우는데 하다 보니 조금씩 늘더라고요. 최근엔 낙지 전골과 쭈꾸미 볶음을 했는
특히 박수진이 신경쓰는 것은 건강 주스다. 박수진은 "매일 아침마다 양배추와 사과를 갈아먹어요. 양배추가 위에도, 여드름 피부에도 좋거든요. 마와 꿀을 갈아서 먹기도 해요. 귀찮더라도 효과를 보니까 꼭 먹게 돼요"라고 말했다.
박수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 1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