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주인`이 돌아온다, 윤종신·유희열 `기억의주인` 20일 음원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을 발라드의 주인 윤종신이 돌아온다. 유희열과 함께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월호 '기억의 주인'이 20일 0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기억의 주인'은 개봉 10주년을 맞아 내달 5일 재개봉하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사랑의 기억을 삭제해도 흔적이 남는다는 영화의 내용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일상의 사랑을 특별하게 그려내는 음악인 윤종신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어 두 번째로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유희열과 박인영이 편곡을 맡았다.
10월호 뮤직비디오(M/V)에는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일러스트레이터 장콸이 출연하며, M/V는 오늘 밤 10시에 공개된다. 음원은 두 시간 후인 자정에 발매된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월간 윤종신'은 영화, 전시,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