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다리 절단할 뻔 한 사연 보니? "내 다리 아직 있습니까?"
↑ 김기욱/사진=김기욱 미투데이 |
개그맨 김기욱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사고로 '웃찾사'를 하차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이 모입니다.
김기욱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당시 사고 후 응급실에 실려가 누워있는데 담당 의사가 가족들에게 하는 말을 몰래 엿듣게 됐다”며 “상태가 심각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대수술 후 마취가 풀리고 눈을 떠 가장 먼저 한 말이 ‘내 다리가.. 아직 있습니까?’였다”고 해 당시의 고통과 두려움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 날 김기욱은 남다른 입담과 유쾌함으로 그 이후 병원 생활을 하며 겪었던 사연들을 담담하게 털어놔 모두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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