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처음으로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0일 ‘발칙하게 고고’ 측은 깜찍발랄한 치어리딩 복을 입고 생기 넘치는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최종 지역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 보여줄 무대로 완벽히 정렬된 모습은 아니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기본적인 치어리딩 동작들을 소화해내고 있는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채수빈(권수아 역), 차학연(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의 모습에서 어떤 공연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서로를 경멸하며 불협화음만 낼 것 같던 리얼킹과 백호 아이들이 하나로 뭉친 모습들은 극적 묘미를 가미할 예정. 또한 각자의 장기를 살려내며 귀여운 웃음 코드로 다가갈 이색적인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본 무대를 위해 촬영 날 이외에도 시간을 내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 지수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은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고 해 주목을 더하고 있다. 때문에 오직 ‘발칙하게 고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풋풋한 청춘들의 치어리딩은 물론 이 과정에서 그려질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시청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
한편, 오합지졸 열여덟 청춘들의 예측불허 성장담이 펼쳐지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가 어제(19일) 5회 방송을 기준으로 트위터 버즈량 등을 토대로 분석한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서 81.02(트위터 버즈량 1천275건)로 1위를 기록했다.(
안방극장을 상큼하게 물들일 리얼킹-백호의 첫 치어리딩 무대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발칙하게 고고‘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