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출연에 中 ‘돌연변이’ 관심 높아
↑ 디자인=이주영 |
영화 ‘돌연변이’에 대한 중국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중국 다수 매체는 이광수의 영화 출연을 보도하며 ‘극 중 이광수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 ‘이광수의 뒷모습 노출이 있다’ 등의 제목과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특수분장에 대한 소식과 극 중 내용에 대해 ‘궁금하다’는 표현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추자현, 中언론에 “적지 않은 나이 결혼 조급해, 내년 두고 볼 것”
15일 광주일보는 드라마 ‘최후일도’에 출연하는 추자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추자현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쑥쓰러운 듯 웃었다. 그는 “상대방이 급해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나이가 적지 않으니 조금 조급하다. 우효광이 바쁘니 내년을 지켜봐야 할 듯”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달 16일 중국 인기 배우 우효광과 연애 중인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추자현은 “여러분 들을 속이고 싶지 않았다.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中 언론 “‘피노키오’ 후 한국 유학생 많아져”
14일 중국 매체 왕이경제는 ‘한국으로 유학을 간다. 한국 드라마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피노키오’ 방송 후 젊은 사람들이 신문방송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학생의 어머니가 “아들이 한국ㅇ어를 열심히 공부할 뿐 아니라 한국에서 신문방송학과를 다니고 싶어한다”고 한 것과 다른 학생의 어머니가 “딸이 한국 드라마 영향을 받아서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쏠려 있다. 나도 딸을 지지해주고 싶다”고 말한 것을 전했다.
왕이경제는 “취재해본 결과 이틀에 30명 정도가 한국유학생을 주관하는 곳에 이름을 등록하고 있으며 전화는 끊이지 않는다. 80% 이상이 한국 드라마 영향이라고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술을 전공하는 한 학생 어머니는 “한국에서 미술을 전공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것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