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동창생과 외도한 남편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한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한 아내,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남편의 애인과 함께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 수상한 돈거래가 있었다. 아내가 남편의 애인에게 3억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제공한 것이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지난해 9월 아내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접근한 남편의 애인, 그녀는 자신들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 사실이 알려질 경우 남편의 진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 것.
아내는 결국 빚까지 내서 협박에 응했다가 변을 당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