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퓨처, 배성재 아나운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잠시 떠나보시죠"
↑ 백투더퓨처/사진=배성재SNS |
26년 전 영화로, 당시 영화 속에서 2015년 10월 21일을 예언해 화제인 영화 '백투더퓨처'가 화제인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를 중계하기 전 남긴 글도 눈길을 끕니다.
21일 오전 '2015 FIFA U-17 남자 월드컵' 한국과 기니의 조별리그를 중계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중계를 앞둔 새벽 자신의 SNS에 영화 '백투더퓨처'의 장면과 함께 하나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2015.10.21 오늘은 <백투더퓨처>에서 미래로 왔던 그날. 한국 축구의 미래로 잠시 떠나보시죠~"라며 기니전 중계를 홍보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데~ 이길건데" "고고!!" 등의
한편,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기니를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울산 현대고 소속 오세훈은 후반 막바지에 이승우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후반 종료 시간 직전에 골을 넣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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