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엄마를 다시 만나면 안되겠다 생각" 무슨 일이야?
↑ 이파니/사진=EBS 리얼극장 |
모델 출신 이파니와 이파니의 엄마가 서로에게 받은 상처로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이파니는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 주미애 씨와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파니가 6살 때 이파니를 버리고 떠났던 그의 엄마는 이파니가 21살이던 때에 그를 찾아왔습니다.
당시 이파니는 연예인으로 데뷔한 직후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이파니에게 "연예인이라 잘 살 줄 알았다. 그런데 넌 가난하다"고 이파니에게 말했었고, 이에 이파니는 "엄마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엄마를 다시 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에도 이파니는 엄마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토로했고, 그의 엄마는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이파니에게 또다시 상처를 줬습니다.
이파니는 "만약 내가 술집에서 일하다가 인생을 포기했어. 그럼 어떻게 했을 거야"라고 물었고, 그의 엄마는 "내가 너한테 진짜 잘못했어. 너는 네가 나한테 상처 준 건 몰라. 너 나한테 말 한마디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이말 한마디가 상처가 돼"라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감정을 폭발했고, 이파니의 엄마는 "내가 널 만났을 때 네가 연예인이 아니고 완전 바닥에 있었으면 내가 너 찾아서 끌어안고 살았을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가 너 안 버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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