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해명했다.
YG 측은 21일 "씨엘과 송민호 열애설은 말이 안된다"고 부인했다. 이어 YG는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해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고 어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진 씨엘과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한 글을 근거로 열애설을 보도했다.
씨엘은 지난해 5월 17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고 같은 차림을 하고 한 호텔 복도에서 찍힌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에 함께 찍힌 수영복 차림의 남성은 송민호로 추정된다는 것. 그 증
또 해당 게시글에는 씨엘과 송민호가 유사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씨엘 송민호, 뭐 이런 기사가 다 있대" "씨엘 송민호, 같은 소속사니까 같이 놀러 갈 수도 있지 뭐" "씨엘 송민호, 레알 뜬금 진짜 어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