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이김 "여자 꼬시려고 음악한 것" 대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로이킴이 학창시절 음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뇌섹남녀' 대표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재학할 당시 학생회장을 도맡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로이킴은 "사실 그땐 내가 밴드부를 하고 있었다. 음악을 한 것도 여자 꼬시려고 한 것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윤종신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천재는 여자가 만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로이킴, 매력적이야" "로이킴, 김국진 말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