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 제목: ‘더 폰’
◇ 감독: 김봉주
◇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 장인섭 등
◇ 장르: 액션, 스릴러
◇ 등급: 15세 관람가
◇ 시간: 114분
◇ 개봉: 2015년10월22일
↑ 디자인=이주영 |
◇ 감독의 흥행에 대한 바람
‘더 폰’에서 시간과 휴대폰은 장치였고 평범한 가장 상반된 캐릭터가 부딪히는 이야기를 잡고 싶었다. 양지에 있는 가장과 그렇지 않은 가장, 어찌 보면 다르게 사는 두 40대 가장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 디자인=이주영 |
손현주: 손익분기점 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100만 관객 돌파시 청계천 게릴라 데이트를 할 것이다.
배성우: 비중이 커 감사하고 기분도 좋지만 사실 부담도 된다.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이야기에 맞춰 노력하는 것은 다 비슷했다. 단지 함께 하는 배우들과 조금 더 촬영장에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 좋았다.
◇ 배급사 관계자가 밝힌 ‘더 폰’
쫓고 쫓기는 쫄깃한 추격스릴러다. 비현실적 요소도 현실로 느끼게 해주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보는 맛을 살린 영화다.
◇ 홍보 마케팅 관계자가 밝힌 ‘더 폰’
‘더 폰’은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물게 시간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아내를 구하기 위한 한 가정의 사투를 그린 밀도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악의 연대기’ ‘숨바꼭질’로 명실상부 충무로에서 믿고 보는 손현주의 사투를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고 ‘다작 요정’ 배성우의 감칠맛이 더해져 쉴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마션’을 제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는 설정, 배우, 재미, 삼박자가 골고루 갖췄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본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손현주가 청계천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이다.
최준용 기자, 손진아 기자, 김진선 기자, 최윤나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