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고등학교 이후 짬뽕에 끌려”…이유는 술 때문?

[MBN스타 이다원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짬뽕에 끌리는 이유를 고백했다.

백종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고등학교 이후 짬뽕에 끌린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자장면과 짬뽕 사이에 고민하지 않는다. 난 무조건 자장파다. 왜냐면 짬뽕은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말해 그가 운영하는 짬뽕 전문점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그는 “유년기엔 무조건 자장면이었다. 그러다 사춘기 접어들어서 자장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며 “고등학교 이후 무조건 짬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가 “그때부터 음주했냐”고 묻자 쿨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그는 마치 비밀을 들킨 듯 당황한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