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살 빼려고 청계산 등산 갔다가 계단 많은 곳을 택해서 관절이 나갔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날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본 뒤 “아무래도 요즘 살이 좀 찐 것 같다”는 말로 운을 뗐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그는 “SBS에 런닝머신 사달라고 해야겠다”면서도 “어차피 사줘도 안할 것 같다. 집에 있는 것도 옷걸이 대용이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등산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푼 뒤 “이거 소유진이 알면 큰일 난다. 노인 같다고 싫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