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배우 김하늘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내년 3월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당시 김하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한테 먼저 말을 걸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내가 말을 걸면 친구들이 웃어줄지 두려웠다. 그래서 내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과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다. 초등학교 때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구들을 쳐다보면 왜 째려보냐고 물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주눅이 들었다"라며 학창 시절 왕따 경험을 털어놔 충격을 줬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배우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김하늘 결혼, 왕따 당했었다고?”, “김하늘 결혼,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