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장인섭이 배성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인섭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더 폰’에서 배성우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팬이라서 함께 하는 것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도 낯을 가리는 편인데, 촬영 끝나고 내가 ‘무섭다’고 했더니, 도리어 ‘네가 더 무섭다’라고 하더라”며 “대본 리딩할 때는 첫 대사에 모두가 웃음바다가 됐는데, 막상 촬영을 해보니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인섭은 “같이 하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 힘도 세고 어마어마하게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배성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