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임재범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재범은 오는 30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만의 단독 콘서트이자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는 건반,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 등 다양한 악기 구성의 17인조 대형 밴드가 올라 임재범의 명곡들을 더욱 웅장한 사운드로 구현해낼 예정이다. 또 상의를 탈의한 24명의 남자 모델들이 깃발을 이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 벌써부터 기대치를 높인다.
이어 “‘고해’ ‘너를 위해’ ‘이 밤이 지나면’ ‘비상’ ‘낙인’ 등 임재범의 대표곡들은 물론, 방송이나 앨범을 통해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새로운 편곡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은 11월 중순 발매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