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이현우와 김형중이 ‘종부의 손맛’에서 공동 MC로 발탁됐다.
스카이티브이는 26일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에서 오는 30일 ‘종부의 손맛’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콤비 이현우와 김형중의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종부의 손맛’ 가을 편은 가수 데뷔 20년 이상의 이현우, 김형중이 종가 여행을 함께 한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촬영 현장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
요리 관련 서적 2권을 집필하는 등 요리하는 남자로 유명한 이현우는 종가 대표 요리 만들기 코너에서 요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가수 김형중은 종갓집의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남남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종부의 손맛’은 한국의 전통 종가를 찾아 국내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배우 심이영이 출연한 봄 편,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한 여름 편 모두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종부의 손맛’은 출연자들이 100년에서 500여년 간 이어져 내려오는 종가의 종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종부로부터 전통적으로 전수되는 내림음식의 요리법을 배워보고 종갓집의 역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부의 손맛’ 가을 편 1화에서는 도심 속의 종가로 알려진, 오리 이원익의 집으로도 유명한 경기도 광명시의 전주 이씨 오리종가를 찾을 예정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