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다.
임창정은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올드스쿨'은 '내가 가장 듣고 싶은 임창정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창정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도중 '소주 한 잔'에 대해 "이 노래가 돈을 제일 많이 벌어다 준다"고 밝혔
또 임창정은 1부 마지막 곡으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자 자작곡인 '또 다시 사랑'을 선곡한 뒤 "이 노래를 만들고 나서 난리날 것이라 직감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달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발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바 있다. 13년 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농익은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