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유명한 발 사진도 재조명…“남편이 찍은 것”
[차석근 기자] 강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화제가 됐던 그의 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수진은 과거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 출연해 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발은 여느 여성의 발과 달리 발레슈즈로 인해 울퉁불퉁하고 퉁퉁 부어있어 그의 노력을 가늠케 했다.
당시 "발 사진은 남편이 장난치다 찍은 것"이라고 밝힌 강수진은 "90년대 초 장난하다가 찍은 사진이다. 그때 발이 많이 붓고 아파 탁자 위에 발을 올리고 있었다. 남편이 걸작이라며 찍은 것이다"라며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강수진, 유명한 발 사진도 재조명…“남편이 찍은 것” |
이날 강수진은 자
그는 "이렇게 오래 현역 활동을 할 줄은 나도 몰랐다"며 "은퇴할 날짜를 정해놨다. 2016년 7월 22일 슈투드카르트에서 은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정한 자신의 은퇴 년도는 입단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날짜는 남편의 생일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