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슈가맨’에 구본승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직접 소감을 밝혔다.
구본승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반응은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의외다. 다이나믹 듀오의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갑자기 포털사이트에 제 이름이 뜨니 지인들이 무슨 사고가 난 줄 알았다고 걱정을 하더라”고 웃으며 "처음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이렇게 무대에
이어 "은퇴한다고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들어온다면 연기활동을 할 생각이 있다"면서 "가수 입장에서 팬들 앞에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서 나오고 싶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