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영화 ‘사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연기파 배우 이대연이 제이알(JR)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도약한다.
28일 오후 제이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대연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대연은 영화 ‘사도’ ‘차이나타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달려라 장미’’퐁당퐁당 러브’, 연극 '먼데서 온 여자' 등 올해에만 무려 7개 작품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대연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후 고심 끝에 제이알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택했다고. 그는 연기자가 중심이 된 가족적인 분위기의 제이알 엔터테인먼트에서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 사진제공=제이알엔터테인먼트 |
이대연을 새롭게 영입한 제이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대연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살리는 한편 특정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그가 좋은 작품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알엔터테인먼트는 이대연 외에도 남상미, 박영서, 세율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는 연예기획사다. 이대연은 최근 MBC 2부작 ’퐁당퐁당 Love’ 촬영을 마쳤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