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동료 라미란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맡는 라미란에게 배우로서 질투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를 9년 동안 출연하다 보니, 배역이 다양하게 들어오지 않고 거의 비슷한 역할이 들어온다"며 "라미란 언니는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이 들어오니까, 그걸 보면 같은 배우로서 질투도 난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 라미란의 모습을 통해 자극을 받았다며 라미란을 '멋있는 여자'라고 추켜세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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