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LA 공연 화제…‘세계에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올린 공연 톱 10’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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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그룹 빅뱅의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 공연이 빌보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올린 공연 톱 10’에 랭크됐다.
29일 오전 빅뱅 소속사에 따르면 빌보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종합집계된 박스스코어의 기록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기록한 공연 톱10’을 선정했고, 3일(현지시간) 개최한 빅뱅의 LA 공연을 10위로 올려놨다.
빌보드에 따르면 3일 열린 빅뱅의 LA 공연은 총 1만3361명이 입장해 171만5587달러(약 19억 40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현재 팝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5회 공연에 1369만 251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리면서 1위에 오른 가운데 톱10 명단에는 샤니아 트웨인, 마크 앤소니, AC/DC, 케이티 패리 등 신구를 대표하는 팝계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빅뱅은 아시아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
↑ 빅뱅 LA 공연/사진=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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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