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달달한 연애를 즐기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주말에도 출근하는 지성준을 위해 도시락을 쌌고, 이를 본 지성준은 회사를 나가는 김혜진을 붙잡아 소풍을 가자고 제안했다.
↑ 사진=그녀는 예뻤다 |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김혜진을, 지성준은 불안한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나 지금부터 무슨 얘기를 할거야. 성급하다고 할거야. 미쳤다고 할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주년 모스트지, 1위로 성공시키고 나면 너한테 프러포즈할 거야. 어떻게 든 성공시키고 꼭 그렇게 할 거야”라고 힘 있게 말했고, 김혜진은 “꼭 그러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의 입에 입을 맞추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