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유리, 이효리와 통화하며 '펑펑' 무슨 일이야?

해피투게더 성유리, 이효리와 통화하며 '펑펑' 무슨 일이야?

↑ 해피투게더 성유리/사진=S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이효리와 통화를 하며 눈물을 보인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방송에서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들이 절친을 초대하는 자리가 마련해 성유리의 절친인 옥주현을 초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이효리와 전화통화를 하며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화를 통해 이효리는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고, 이어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게 제일 첫번째 일이었다"며 "반면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가서 놀까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하며 이효리의 말에 긍정했습니다.

이에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안놀았나 후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옥주현과 성유리가 옛 생각에 잠겨 눈물을 흘리자 이효리는 "너네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옥주현과 이효리는 "언제 한번 우리 넷 다 불러달라"고 섭외를 요청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핑클 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