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와 동료배우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에 몹시 격노했다고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가 현재 촬영 중인 'The Lost City of Z'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졸리가 화
졸리 또한 피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당시 아내였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는 만큼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밀러는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불륜설을 부인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