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 후 많은 화제를 모은 황제근 디자이너가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그는 자신의 SNS에 “전문 예능인도 연예인도 아닌데 많은 응원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자꾸 눈물이 나서 방송 아직 다 못 봤지만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3개월을 방치한 개수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황재근은 “그리고 설거지는 다 했어요. 나 혼자 산다, 윌슨, 나는 디자이너다”라고 덧붙여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황재근 디자이너 SNS |
황재근은 ‘나 혼자 산다’ 이외에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으며 MBC ‘일밤-복면가왕’에 사용되는 복면을 제작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