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청아 “20대 지나오며 했던 고민들, 드라마에 녹아있다”

[김승진 기자] 라이더스 이청아가 ‘라이더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케이블방송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청아는 “‘왜 이런드라마 안나오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게 ‘라이더스’였다.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꿈도 있고 아픔도 있다. 20대를 지나오며 했던 고민들이 드라마에 녹아있었다”고 말했다.

↑ 라이더스 이청아 “20대 지나오며 했던 고민들, 드라마에 녹아있다”

이어 “‘라이더스’는 음악드라마이기도 하다. 매 회마다 테마 음악이 있다. 그 음악을 상상하고 대본을 봤을 때 따뜻하고 좋았다. 그래서 ‘라이더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일 오후11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만나볼 수 있다.

라이더스 이청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