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신인배우 이아윤이 영화 ‘지렁이’에 송예천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10월21일 크랭크인 된 지렁이는 집단따돌림과 청소년 성폭행의 주제 뇌성마비 아버지의 유일한 희망인 외동딸의 억울한 죽음과 그 죽음을 외면하려는 기득권 집단의 이기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사회의 오늘을 그리고 있다.
‘지렁이’에서 송예천 역을 연기하는 이아윤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그는 ‘삼총사’ ‘골든크로스’ ‘우리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다져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아윤은 특기인 일본어를 살려 NHK한글강좌에 출연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SNS에서 LASEMD 영상광고에 아나운서 최희와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