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사장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에게 "앨범 좀 내달라"는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3일 SBS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SBS 'K팝 스타5' 특별 영상에는 악동뮤지션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시즌 2에 안테나 뮤직이 있었으면 어땠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이찬혁은 "그래도 YG로 갔을 것"이라 말했고, 이수현은 "난 굉장히 고민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난 YG가 좋다. 양현석 사장님이 정말 잘해주신다"라는
악동뮤지션은 2014년 ‘시간과 낙엽’ 이후로 별도의 앨범 활동이 없는 상태. 장난스러운 발언이었지만 팬들의 공감이 더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이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K팝 스타5'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