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 16학번 학생이 된다.
4일 오후 여진구의 소속사는 MBN스타에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배우로서 작품에도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고 대학생으로 학교에도 충실할 것이다. 본인의 선택한 것이니 충분히 캠퍼스를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여진구는 어떻게 시험에 합격하게 됐을까 |
여진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이어 지난달 30일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출연작이 아닌 다른 작품의 자유연기를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뿐 아니라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내 심장을 쏴라’ ‘서부전선’등에 출연하며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