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송일국이 누더기 옷을 입은 채 포착됐다.
KBS1 드라마 ‘장영실’ 제작진은 5일 주인공 장영실을 열연할 송일국의 노비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잘 것 없이 낡은 누더기 옷을 입고 흐트러진 머리를 하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바닥에 시선을 두고 상념에 잠긴 듯 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KBS |
‘장영실’은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2016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