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인간의 조건’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이 갓 도정한 쌀로 지은 한끼를 인생에서 가장 보답하고 싶은 은인에게 대접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윤종신은 자신의 후배를 위한 특별한 한끼 식사를 준비했다. 이를 본 김영철은 “나 사실은 ‘인간의 조건’ 들어 갈 뻔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 사진=KBS |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