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풍성해진 세미 파이널 무대…‘초호화 피처링 군단’

[MBN스타 유지훈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 무대가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 중이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헤이즈, 효린, 키디비, 전지윤, 유빈, 수아, 예지, 트루디 등 총 여덟 명의 래퍼가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최종 승부를 벌인다.

특히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에는 거미, 소녀시대 티파니, 엑소(EXO) 찬열, 베이식, 한해, 비투비(BTOB) 일훈, 악동뮤지션 수현,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티스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들의 출연 소감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 사진=CJ E&M

먼저 티파니는 “정말 신나게 무대를 꾸몄다. 관객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찬열은 “‘언프리티 랩스타’ 애청자로서 저 무대에 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무척 떨렸지만 EXO로 공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파이널 무대에 참여한 거미는 “’언프리티 랩스타2’ 랩퍼들이 정말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 같이 공연을 하게 돼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쇼미더머니’에 이어 결승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