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카투사는 5일 오후 문자 메시지로 합격자들에게 합격 통보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카투사 합격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사이트를 방문하는 바람에 홈페이지는 오후 내내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으로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인원은 모두 2041명 중 1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