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찡'은 겨울 찬 새벽 공기를 닮은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가사에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함으로써 이지형 특유의 감성을 표현했다. 마치 말하듯 노래하는 편한 음성은 덤덤하다.
이지형은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창전동 포스트극장에서 음악극 '더 홈(The Home) 크리스마스'도 진행한다. 이지형이 직접 기획, 연출, 각본에 참여했다. 이 음악극은 2009년 초연 이후 6년간 3번의 공연을 치르면서 '웰메이드 연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