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소년법상 6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 자존감, 열정, 성취감 등을 높이는데 목표가 있다.
이날 타히티는 무대로 그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했다.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타히티의 무대가 그들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한다"고 바랐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섹시 댄스 '쓰담 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히 할동한 이들은 오는 10일 신곡 '스킵(SKIP)'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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