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2015 멜론뮤직어워드’(이하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태양과 비스트, 씨스타, 에이핑크, 아이유 등이 참석해 색다른 편곡,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시대와 문화 그리고 음악의 연결’의 의미로 기획됐다. 멜론뮤직어워드 TOP 10을 시작으로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 사진=티저 영상 캡처 |
서강준을 도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줄 스페셜 MC는 김소현과 김신영, 이유비,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이들 모두 현재 또는 과거에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한 경력이 있어 무대 사이 준비된 코너 속 조화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특히 ‘보기만 하는 시상식’을 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시상식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듀엣곡 녹음이 가능한 신개념 노래방앱 ‘멜론쇼윙’이 무대에서 공개된다. 또한 아티스트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각자 자신들에게 의미 있는 한 가지를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 사진=MBN스타 DB |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출로 정평이 난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역시 장르를 불문한 최강의 라인업으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건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