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감성 끝판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는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8일 오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코스모스’에 맞설 16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매번 감성 넘치는 가창력으로 ‘포스트 클레오파트라’라고 불리는 ‘코스모스’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코스모스가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로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사진=MBC |
한편,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남성미 넘치는 보이스 ‘자나 깨나 안전제일’, 폭발하는 가창력 ‘자유로 여신상’, 애절한 감성의 ‘신선약초 은행잎’,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의 소유자 ‘상감마마 납시오’ 이 4명이다. 이들은 각각 K2 김성면, 리포터 박슬기, 오마이걸 승희, 개그맨 송필근을 꺾고 올라왔다.
이들 복면가수들에 대해 판정단들은 “들어본 목소리 중에 손에 꼽히는 대단한 목소리다”,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엄청난 보컬이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다” 등 극찬한 바 있어서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15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실력파들” 이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누가 16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일명 ‘포스트 클레오파트라’라고 불리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8일 오후 4시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