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몽룡(70)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 명예교수는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제자들과 술을 한잔하고 있었는데 기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자연스럽게 자리가 이어진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내가 무슨 잘못된 발언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다른 매체는 최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인터뷰를 위해 최 교수의 자택으로 찾아간 자사 여기자에게 성희롱으로 느껴질 만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교육부
국편은 4일 역사교과서 집필방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최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교과서 대표집필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