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이번 시리즈는 ‘폭망’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의 기자간담회에는 신원호PD가 참석했다.
이날 신PD는 “이번 시리즈는 ‘폭망’할 것 같다. 그래야 재밌다. 나 같아도 한 번은 망하는 꼴 보고 싶을 거다. 성공을 장담할 수도, 기대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없는 드라마였어’라는 반응이 나왔으면 한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응답하라 1988’은 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