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몽키하우스에 대해 알아봤다.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몽키하우스'에 대한 괴담을 파헤치고 여성의 인권을 짓밟은 세력을 추적했다.
이날 ‘몽키하우스’ 감금 경험자는 “몇 달을 거기서 썩고 주사를 맞고 약 먹고 주사를 맞고 얼마나 흉악했는지 모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
하지만 당시를 떠올리는 한 사람은 “미 사병들이 성병 관계를 대한민국 정부에서 처리해야 할 것 아닌가. 미 8군에서 한국 정부에 얘기해 성병 관리 진료소를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미군들의 요청에 성매매업소 사람들의 성병을 관리했다는 것. 하지만 성병에 걸리지 않은 여성도 미군에게 선택 당하면 몽키하우스로 향할 수 밖에 없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