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어이없는 유행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유전자’에서는 양선일과 박보미, 박성광, 장유환, 류근지가 상황극과 함께 유행어 만들기에 나섰다.
박성광은 박보미와의 결혼을 허락받으러 가는 상황극에 임했다. 류근지는 박보미의 오빠로 등장해 “돌아가라”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의사를 보였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박성광은 “가진 것 하나 없지만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다”고 말했고 “나보고 그 말을 믿으라고 했냐”며 류근지가 어이없어하자 “오키오키, 오키나와”라는 어이없는 유행어를 뱉었다.
또 류근지가 “이 자식은 돈 때문에 우릴 만나는 거다. 너 얼마면 오지 않겠냐. 백 만원, 1000만원, 1억이면 되겠냐”고 묻자 “오키오키 오키나와”라고 다시 한 번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