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가 자신이 쓴 곡인 ‘꼭 어제’를 부른 XIA준수에게 극찬을 보냈다.
최근 루시아(심규선)은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XIA준수에게 준 곡인 ‘꼭 어제’에 대해 “2시간 만에 완성한 곡이다”고 밝혔다.
루시아가 직접 쓴 ‘꼭 어제’는 XIA준수 솔로 앨범 중 첫 발라드 타이틀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 사진=파스텔뮤직, 씨제스 제공 |
이어 “XIA준수와 작업을 하면서 한계가 없는 보컬이라는 생각을 했다. 뮤지컬도 오래하고 경력도 오래된 분이라서 확실히 프로더라. 평소 본인이 하던 음악 스타일이 아니라 더 새롭게 느꼈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루시아는 “전 노래의 마지막 해석자는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제가 가진 보컬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고 곡을 쓰고 싶었고 제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걸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에 작곡가로 첫 데뷔지만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도 다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루시아는 지난 5일 정규 앨범 ‘라이트 앤 셰이드 챕터2’(Light & Shade Chapter.2)를 발매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