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수 신승훈이 안경을 벗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10초간 안경을 벗어달라는 요청에 “안경을 벗으면 이상한 느낌이다”라고 망설였다. 이에 500인은 그에게 환호로 안경 탈의에 힘을 더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그러자 신승훈은 안경을 벗고 10초 간 500인에게 그 모습을 보였다. 이에 500인 그리고 MC들은 신승훈의 모습을 보고 “상남자다. 섹시한 느낌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신승훈은 자신감을 얻고 “샤워 끝내고 안경 벗으면 ‘어 남잔데?’이런 느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