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사 명필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별전을 연다.
10일 명필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4주 매 주말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와 함께 그의 전작 ‘썸머 워즈’ ‘늑대아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호소다 마모루는 2006년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9년 ‘썸머워즈’ 2012년 ‘늑대아이’로 관객들을 만났다.
3년 만에 ‘괴물의 아이’로 국내 팬들을 만나는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에 많은 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호소다 마모루 감독전’은 ‘명필름 전작전 : 스무살의 기억’으로, 개봉 15주년 기념 ‘공동경비구역JSA’ 재개봉에 이어 명필름아트센터가 영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전이다.
명필름아트센터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전’과 함께 지난달 15일 재개봉한 ‘공동경비구역JSA’의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및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도 연말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상영 스케쥴 확인과 예매는 명필름아트센터 홈페이지(www.mf-art.kr)에서 가능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