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시집가고 싶다. 믿는 구석 있어" 고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영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1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감독 이철하) 제작발표회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영미는 “빨리 시집가고 싶다. 극 중 유양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데 나는 빨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관한 생각이 나와 유양의 다른 점 같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이런 발언을 하는 거다”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안영미는 현재 열애중임을 인정한바 있다.
한편 '먹는 존재'는 동명 웹툰 ‘먹는 존재’ 시즌 1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각 10분 내외 분량 총 10편으로 이뤄진 웹드라마로 삼포세대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먹고사니즘을 향한 고군분투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