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지, 노출연기에 대한 소감은? “쉬웠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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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배우 공예지의 노출 연기 소감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열린 영화 ‘세상 끝의 사랑’ 제작보고회에서 공예지는 “영화 속 노출 연기가 쉬웠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일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예지는 이어 “나는 사실 연기라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노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드러냄에 대한 경계의 차이일 뿐 신체 외에도 감정적으로 내보이는 것이기 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열려 있을 수 있나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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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에는 “영화 ‘세상끝의 사랑’의 두 주연배우. 조동혁, 공예지 씨와 함께해요. 두 배우가 발산할 치명적 매력을 느껴보세요”라는 메시지와 인증샷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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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